맛집 탐험/서울

[★3] 사당 - 심비디움2 / 뷔페 치고 괜찮은 해산물 퀄리티

떱빱 2024. 1. 15. 21:39

예전에는 뷔페 라는 외식 문화가 값싸고 많이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요즘 외식 문화는 조금 달라 졌기 때문에

뷔페에 대한 시선이 예전만 하지는 않다 그래도 곳곳에

생각보다 괜찮은 곳 들이 있는데 여기 심비디움도 그런곳 중 하나다.

좌석은 일반 테이블석이 기본이고 룸도 있으니

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괜찮다.

 


입구를 못찍어서 이쁜 내부모습으로 대체...

 

방문일 : 2024.01
상호명 : 심비디움2
주소 :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 11 파스텔시티 5층
전화 : 02-521-3901
주차 : 주차가능 , 발렛가능

 

 

 


식사 메뉴
  • 디너뷔페 1인당 - 44,800

 

 

전부 담지는 못했지만 주력메뉴는 거의 사진으로 담았다.

 

 

연어무침,문어숙회 뷔페를 시작하기 좋은 음식이다.

 

 

제철에 맞는 회들이 있다.

추울떄만 와서 그런지 이 친구들만 본것 같은데..

계절마다 다르지 않을까 싶다.

 

 

참치랑 연어다.

생각보다 잘 해동해서 주기 때문에

아이스 참치 먹을일은 없다.

 

 

초밥도 있을만한건 다 있다.

당연히 오마카세에서 나올 그런 것들은 없다.

 

 

보들보들 잘 만들어진 차완무시 라고 말하고 계란찜 이라고 부른다.

 

 

바지락탕 국물이 비리지 않고 딱 시원하고 좋다.

 

 

우동, 소바 는 그냥 그저 그러니

평소에 많이 못먹는 물회를 주문하면 되겠다.

 

 

여긴 철판구이도 굉장히 훌륭

 

 

했었는데...

 

물론 관자구이는 맛있지만

원래 이베리코 돼지 철반구이가 있었는데

흑돼지 구이로 바뀌었다.. 게다가 양념구이라 호불호도 갈린다.

이게 이베리코 였을때는 진짜 너무 맛있어서 

사람들이 다 줄서서 받아갔는데 정말 아쉽다.. 단가가 안맞았나?

 

 

여기의 또다른 좋은점은 이런 종지 요리가 많다.

바르미 제단 에서 호텔을 소유하고있어서 그런지

나름 그런 느낌에 나도록 하는 것 같다.

겉만 그런게 아닌가 하는데 맛도 상당히 좋다.

 

 

탕 주문하는 바에서 복 지리탕을 달라고 하면 이렇게 준비해준다.

딱봐도 칼칼하고 시원~

 

그외 내가 가져다 먹었던것과 디저트로 마무리 하겠다.

 

 

 

 

디저트로는 아이스크림, 빙수, 어디서든 다 있는 기타 등등 으로 구성되어있다.

빙수는 마감이 가까워서인지 비어있던데 말하니 바로바로 채워주더라

조금 미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