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험/서울

[★1] 시청역 -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 이게.. 호텔 뷔페?

떱빱 2024. 1. 25. 16:34

살면서 호텔뷔페를 가본적이 없어서

좀 뜬금 없게 호텔 뷔페 식사를 추친했던 적이 있다.

파티원들과 퇴근 후 접선이 제일 적합했던 위치가

여기라서 아리아를 선택 하게 되었는데

몰랐다 이것은 악 수 였다는 걸


방문일 : 2023.01
상호명 :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주소 : 서울 중구 소공로 106 웨스틴 조선 서울 저층 로비
전화 : 02-317-0357
주차 : 주차가능

 


식사 메뉴
  • 디너 뷔페 - 160,000 ( 190,000 으로 가격 변동 가능성 있음 )

 

 

자리는 이쁘게 셋팅 되어있다

그럼 가격이 얼만데;

 

 

아리아에서 유명한 것들이 해산물 찜이랑 바베큐 들이다.

 

 

신선한 회들도 있고

 

 

바베큐는 양 돼지 소 다 있다

 

제일 맛있었던 즉석 파스타

여긴 파스타 맛집 일 수 있다.

 

 

3종류의 커리와 곁들일 것들이 있다.

 

 

즉석 샤브도 해먹을수 있다.

 

 

에피타

죽,스프 등 속을 달래주기 좋은 것들

 

 

비싼 뷔페에는 필수

치즈들이다 자주 먹기 힘든 치즈들이 있을때

많이 먹어둬야한다 치즈는 비싸기 때문

 

 

뷔페에서 디저트 이렇게 많은건 처음본다.

역시 호텔은 좀 다르가보다

 

 

허나 본것과는 다르게 음식들은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았다.

 

 

제일 실망스러웠던 해산물들

이건 취향차인데 이렇게 찜 해먹는게 너무 아깝다.

구우면 겁나 맛있을탠데 이렇게 대량으로 찜 해놓으니까

급식 먹는 것 같다 아무리 밖에서 비싼거래도

이런식으로 먹으면 얄짤이 없다.

디너 시작한지 1시간도 안됐는데 벌서 다 식어있고 

 

 

이곳의 유일한 구세주 즉석 파스타다

앞에서 얘기하면 바로 만들어주는데

주문할 수 있는거는 다 시켜먹고 토마토 한번 더 먹었다.

 

 

문제아 2  바베큐들

역시나 디너 시작 1시간도 안됐는데 다 식어있고

이게 구운건지 찐건지 구분이 안가는 식감과대량으로 갔다 놓으니 퍽퍽하고 육즙 다 빠져나가있고총채적 난국이었다.

 

 

밖에서 음청 비싼 이즈니 버터를 마구 먹을 수있다

그리고 정말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데

바게트 종류도 여러개 있어서 바게트에 치즈나 버터를

마구 발라 먹을 수 있는게 최고 장점이다.

 

본인은 아무리 비싸도 돈낸만큼 만족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작년에 여기 갔을때는

평일 디너 인당 14만원 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16만원에 상반기중 가격이 한번 더 오른다고하니

이러면 딱히 갈 이유는 없을 것 같다.

 

내 생에 첫 호텔뷔페가 이렇게 끝났으니

다음 호텔이 망설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