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잡다

귀귀 개인전2 를 가다 - 인류에게는 아직 이른 현대 예술

떱빱 2024. 1. 14. 21:04

작년 귀귀 개인전에 못갔기 때문에 올해는 꼭 가보려고 했었다.

아직 우리 인간에게 이른 예술이지만 오늘 인간을 초월하기로 해본다.

 

 

비가와서 포스터가 다 울었다.. 흑흑

 

 

베를린플라츠 성수점의 아주 아름다운 모습이다.

 

 

싸움 잘해보이는 자세로 한컷

 

 

정말 이 스티커랑 찰떡이다.

 

 

스테프 안내를 받았는데 이게 전시장 입구란다.

아무리봐도 그냥 벽이었는데?!

 

 

????

 

 

???????

저 빨간 스티커가 보이는가?

누가 사갔다는 표시다.

 

 

???!!!?!!!!

아직 인류에게 이른 예술

 

 

이거 분명 서있던거 같은데 누워 있길래

이것도 분명 의도적인 것이다 생각했다.

 

 

스테프가 호다닥 달려와서

작가님 의도같은데 관리하기 넘 힘들어영 ㅜㅜ 흫ㅎ흑 하고 세우고 갔다.

이렇게 예술을 오해할때도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두려운 굿즈들이다 나는 자신감을 잃고

뒤로 살짝 물러나 카드랑 모자만 사도록 했다.

 

같이간놈은 17만원이나 샀다.

정말 예술을 잘 즐기는군

 

 

부자되신 귀귀 선생님 부럽읍니다 흑흑

 

 

6종 귀귀 랜덤카드 자 확인해보실까!

 

 

아쉽게 중복이 2장이나 있었지만 4개는 모았다.

마스터 제다이 베이션씨는 둘이 합쳐서 4장이나 있더라

너무 많은거 아님?

 

 

모자는 이쁘게 잘 나왔다.

 

선생님 내년에 또 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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