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귀귀 개인전에 못갔기 때문에 올해는 꼭 가보려고 했었다.
아직 우리 인간에게 이른 예술이지만 오늘 인간을 초월하기로 해본다.
비가와서 포스터가 다 울었다.. 흑흑
베를린플라츠 성수점의 아주 아름다운 모습이다.
싸움 잘해보이는 자세로 한컷
정말 이 스티커랑 찰떡이다.
스테프 안내를 받았는데 이게 전시장 입구란다.
아무리봐도 그냥 벽이었는데?!
????
???????
저 빨간 스티커가 보이는가?
누가 사갔다는 표시다.
???!!!?!!!!
아직 인류에게 이른 예술
이거 분명 서있던거 같은데 누워 있길래
이것도 분명 의도적인 것이다 생각했다.
스테프가 호다닥 달려와서
작가님 의도같은데 관리하기 넘 힘들어영 ㅜㅜ 흫ㅎ흑 하고 세우고 갔다.
이렇게 예술을 오해할때도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두려운 굿즈들이다 나는 자신감을 잃고
뒤로 살짝 물러나 카드랑 모자만 사도록 했다.
같이간놈은 17만원이나 샀다.
정말 예술을 잘 즐기는군
부자되신 귀귀 선생님 부럽읍니다 흑흑
6종 귀귀 랜덤카드 자 확인해보실까!
아쉽게 중복이 2장이나 있었지만 4개는 모았다.
마스터 제다이 베이션씨는 둘이 합쳐서 4장이나 있더라
너무 많은거 아님?
모자는 이쁘게 잘 나왔다.
선생님 내년에 또 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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